컨템포러리 브랜드 앤더슨벨(ADSB ANDERSSON BELL)이 리바이스(Levi's®) GLOBAL과의 협업 컬렉션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리바이스의 클래식 스타일과 소재를 해체하여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들을 통해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미국, 영국 등 23개국에서 런칭되며, 런칭을 기념해 지난 4일 이태원 프로세스에서 런칭 파티를 개최했다.
런칭 파티 현장에는 리바이스 본사에서 공수된 희귀본 아카이브 피스들이 전시되었다.
앤더슨벨 관계자는 “10월 11일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파르코 백화점에서의 팝업을 시작으로 사마리땡(빠리), 셀프릿지(런던), 노트레(시카고) 등 대형 유통처를 통해 릴레이 팝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앤더슨벨은 오는 13일 상해에서 세번째 글로벌 런웨이 쇼를 개최하며 100여 곳의 스탁리스트를 운영중인 유럽 시장을 넘어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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