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K팝..독일 방송에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신설

입력 2024-10-11 06:22  


독일 방송에 한국음악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마련됐다.

10일(현지시간) 주독일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독일 공영 rbb의 음악전문 채널 프리츠 라디오는 오는 14일부터 격주로 월요일 오후 8∼10시 K팝 히트곡과 아이돌, K드라마 등을 다루는 '베스트 뮤직 K팝'(Beste Musik K-pop)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rbb는 웹사이트에서 "K팝 팬을 비롯해 관심 있는 모든 분은 블랙핑크와 김치, 스트레이 키즈와 K콘, 뉴진스와 이태원클라쓰 사이에서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지난 수개월간 방송사와 함께 한류 콘텐츠에 대해 논의한 끝에 이 프로그램이 신설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양상근 원장은 "영향력이 큰 현지의 방송 매체를 통해 K팝과 다양한 한국문화를 정기적으로 노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콘텐츠 제작 과정에도 계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