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 ‘책임져’ 리메이크로 컴백…미니레코드 플랫폼 앨범 눈길
JD1(정동원)이 4개월만에 색다른 매력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JD1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책임져’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책임져’는 댄스 그룹 언타이틀(Untitle)의 1집 無題(무제)의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2005년 13인조 걸그룹 i-13과 2007년 2인조 댄스 걸그룹 카사앤노바, 2019년 밴드 딕펑스에 이어 네 번째 리메이크로 JD1만의 색깔로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은 콘셉트를 만나볼 수 있다.
‘책임져’ 미니레코드 플랫폼 앨범은 QR 코드가 인쇄된 포토카드가 포함된 형태의 앨범으로, CD와 CD 플레이어를 대신해 미니레코드 앱에서 음원과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앨범 포스터, 포스트카드, 스티커,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미니레코드 플랫폼 앨범은 부피가 작고 가벼워 앨범 폐기물의 감소와 탄소 저감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CD 앨범의 대체앨범으로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JD1의 세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는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청량한 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가사는 사랑에 대한 고백과 상처를 10대의 감성으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지만 절망적이거나 슬프기보다는 10대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낸 곡이다. JD1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본 팬들은 “너무 짧아 완곡 듣고 싶다”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아티스트 이번곡도 대박” “꺅 대박예감 영상속 쩨디 넘 심쿵”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한편, JD1은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책임져’를 공개하고, 오늘 도쿄에서 열리는 골든웨이브인 도쿄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국내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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