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와 바클레이즈(Barclays)는 고객이 새로운 뷰익(Buick), 캐딜락(Cadillac) 및 기타 GM 차량에서 보상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기 신용 카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브랜드 전용 신용 카드는 캐쉬백 및 보상과 같은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충성도를 활용하기 때문에 은행에게 큰 이익이 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바클레이즈의 미국 내 신용 카드 시장 확대에 도움이 전망이다.
바클레이즈는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및 갭(Gap)과 같은 다른 유명 브랜드와도 이 같은 관계를 맺고 있다.
GM 신용 카드 프로그램은 마스터카드(Mastercard)에서 독점적으로 발급된다.
바클레이즈는 내년 여름부터 미국에서 GM 리워드 마스터카드와 GM 비즈니스 마스터카드의 독점 발급사가 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