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등급 투자…총보수 0.02%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25-12 은행채(A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15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HANARO 25-12 은행채(AA+이상) 액티브 ETF는 내년 12월 만기 은행채에 투자하는 ETF로, 만기 도래 시 수익자에게 투자원금과 수익을 분배한다.
해당 펀드의 총보수는 0.02%로, 현재 거래되고 있는 은행채 액티브 ETF 중 보수가 가장 낮다.
또한, 우량(AA+이상) 등급의 시중은행채와 특수은행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 시점까지 보유 시 매수 시점 만기수익률 수준의 성과를 추구한다.
비교지수는 KIS 은행채2512만기형 지수다. 해당 지수는 내년 12월 10일 전후 1개월 이내 AA+ 등급 이상의 발행 잔액 500억 원 이상 특수은행채와 시중은행채 종목들로 구성됐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해당 ETF는 고등급 채권의 만기보유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도 용이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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