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때문에"…맥도날드 버거에 '토마토' 빠진다

입력 2024-10-15 14:33   수정 2024-10-15 14:34



맥도날드가 국내에서 파는 일부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고 판매하기 시작했다.

맥도날드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폭염으로 토마토 공급에 차질이 생겨 일시적으로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고 제공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런 경우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맥도날드는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 등으로 전북 장수군 등지의 토마토 작황이 좋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6월 냉동 감자 공급망 이슈를 이유로 감자튀김(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