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소매업체 쉬인이 잠재적인 기업공개(IPO)를 위해 추가 은행을 선정했다.
우선 바클레이즈와 UBS가 쉬인의 IPO를 위한 주관사로 선정됐으며, 상장은 이르면 내년 초에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해진다. 다만 논의는 계속 진행중이며, 세부사항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번 IPO의 가치는 500억파운드(6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몇 년간 런던에서 가장 큰 상장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쉬인은 이번 주 뉴욕에서 잠재 투자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쉬인은 골드만삭스, JP모간 체이스, 모간스탠리와 함께 상장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쉬인은 올해 초 미국에서의 상장 계획이 어려워지면서 런던으로 방향을 전환해 영국 당국에 비공식적으로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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