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환율, 150엔 돌파…다시 엔화 약세

입력 2024-10-18 08:29   수정 2024-10-18 08:42



엔/달러 환율이 약 2개월 반 만에 1달러당 150엔선을 넘었다.

교도통신과 NHK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엔화는 1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0.2엔 수준까지 올랐다.

엔화 가치가 1달러당 150엔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이후 약 2개월 반만이다.

최근 엔화 약세는 미국 경제 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달러 매수, 엔 매도가 강해진 데 따른 것으로 평가됐다.

NHK는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신청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완만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퍼졌다"며 "미국의 9월 소매 판매도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