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청 공무원 3명이 동료를 성추행하고 방조한 혐의로 고소당해 직위 해제됐다.
21일 경찰과 구청에 따르면 서초구청 소속 공무원 A씨 등 3명에 대해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강제추행과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서초구청 직원이 지난달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수사 사항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만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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