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본사를 둔 보험사 MetLife가 10억~15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로 파인브릿지 인베스트먼트의 자산을 중국 외 지역에서 매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보고서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회담은 약 1,000억 달러 상당의 운용 자산에 대해서만 진행된다고 밝혔다.
파인브릿지 웹사이트에 따르면 파인브릿지는 아시아에 본사를 둔 민간 투자 그룹인 억만장자 리처드 리 퍼시픽 센추리 그룹(PCG)의 자회사가 대주주로 있다.
MetLife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파인브릿지도 논평을 거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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