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Berkeley College(버클리컬리지)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는 2025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을 위한 토플 면제 국제전형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클리컬리지는 1931년 뉴욕 맨해튼에 설립되었으며, 1년 3학기제(겨울, 봄, 가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전공으로는 경영학, 패션학, 아트 등이 있으며, 세부 전공으로 회계학, 비즈니스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비즈니스 분석, 재무, 정보기술경영, 국제경영, 패션 비즈니스, 3D 디지털 시각화, 그래픽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응용 미디어 등을 제공한다. 또한 MBA 경영학 석사 과정도 운영 중이다.
버클리 컬리지의 모든 전공은 이론보다 실무를 중시하며, 취업을 목표로 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졸업 후 취업 준비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버클리컬리지는 뉴욕 맨해튼 내 여러 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학생들이 인턴십과 취업 기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캠퍼스 내에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학생과 기업 관계자 간의 만남을 지원한다.
버클리컬리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 등의 공인 영어 성적이 요구되지만, 버클리컬리지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와 협약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6개월간 ESL 과정과 교양 15학점을 이수하면 토플을 면제받고 입학할 수 있는 국제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은 국내에서 15학점을 미리 이수할 수 있어, 학비와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은 준학사 취득 후 뉴욕대학교(NYU), 컬럼비아대학교, FIT 패션공과대학교, SUNY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과 버팔로 캠퍼스 등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특히 패션학을 전공한 학생들은 FIT로 편입한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국내 입시와 무관하게 진행되는 이번 2025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 전형은 2025년 1월 2일에 개강하며 학부의 경우 고3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검정고시합격생 및 준비생, 재수생, 대학재학생 등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국내 6개월 교육 과정을 마친 후 버클리컬리지 진학 시 공항 픽업, 은행 계좌 개설, 수강 신청, 홈스테이, 학생증 발급, 월마트 방문 등 현지 도착 후 정착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버클리컬리지 한국교육원은 매년 수시전형(1월6월), 정시전형(3월8월), 후기전형(7월~12월)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학설명회 및 입학 문의는 버클리컬리지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에서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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