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천재교과서(이하 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티셀파)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선생님들의 수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에듀테크 수업도구 'AI 실험실' 서비스를 오픈했다.
T셀파의 AI 실험실은 선생님들이 AI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하며 에듀테크 수업 환경에 최적화된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T셀파 홈페이지에 마련된 AI 실험실 페이지에서 ▲AI 채팅, ▲프롬프트, ▲AI 독후감 첨삭, 세 가지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OpenAI의 서비스가 적용된 'AI 채팅'을 통해 선생님들이 궁금한 질문을 자유롭게 입력하면 AI가 분석한 답변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프롬프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직 선생님들이 직접 작성한 다양한 주제의 프롬프트를 활용할 수 있다. 교과목은 물론, 교무 행정, 학급경영, 평가와 특기사항 등 여러 분야의 프롬프트가 제공돼 선생님들의 학급 운영과 수업 준비를 한결 편리하게 돕는다.
'AI 독후감 첨삭' 서비스에서는 광학문자판독장치(OCR)가 적용돼 학생들이 손으로 작성한 독후감을 이미지로 업로드하면 텍스트로 변환하고, AI 첨삭을 통해 ▲표현력, ▲전달력, ▲이해력, ▲구성력, ▲맞춤법 등 5개 평가영역에 맞춰 독후감을 평가한다. 평가 후에는 평가 근거에 기반에 개선사항까지 제공되는 빠른 피드백으로 선생님의 교수 지도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T셀파사업본부 김황 부문장은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T셀파'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선생님들이 보다 질 높은 수업을 설계하고 수업과 학급 운영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선도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AI 실험실'을 통해 미래 교육을 이끄는 선생님의 편의가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재교과서의 T셀파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전 과목 수업 자료, 평가 도구, 학급 관리 도구 등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인원 교수학습지원 서비스다. 2,000여 명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제작한 30만 건 이상의 수업 자료와 18만 문항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평가·분석 서비스를 통해 교사들은 수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으며,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과서의 수업 자료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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