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이전으로 쾌적한 대민 서비스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가 군산센터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 기관으로, 군산시 중앙로에 소재한 광주호남지역본부 군산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3만6천명과 전통시장 7개를 관할하고 있다.
군산센터는 앞으로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컨설팅, 정책자금지원, 소상공인 협업화, 스마트화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등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다양한 정책들을 밀착지원할 계획이다.
이도열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은 "군산센터 이전으로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에 쾌적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고금리·고물가 등 경영악화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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