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박정욱)는 최근 능력개발사업 관련 경진대회 및 포상 행사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적극 행정을 통한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 5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HD현대건설기계(충북 음성) 김근우 책임매니저가 전담자 부문에서 1위인 대상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책임매니저는 ‘같이[가치] 공유 활동’을 통해 대내외 사업 관계자들과 협업체계를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10월 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습기업 부문에서 ㈜대현하이텍(충북 충주)이 1위인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현하이텍은 2015년부터 일학습병행에 참여하여 청년 고용에 기여했으며, 기업의 중장기 경영방침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 인적자원관리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10월 29일, 청주에서 개최된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 최지현 과장이 적극적 행정업무 수행 노력 등으로 대상인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 과장은 일학습병행사업 등 직업교육훈련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근로자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정욱 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적극 행정을 통한 인적자원개발 모범 사례가 지역 내 다른 기업들에도 확산되어 인재 양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가 더욱 강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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