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탁구대회는 어르신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부산광역시탁구협회와 함께 기획했다.
대회에는 부산지역 총 34개의 노인복지관 어르신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남여 개인 단식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됐다.
1위와 2위, 공동 3위 총 8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고 수상자들에겐 각각 상금과 상장, 메달이 수여됐다.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가선수뿐 아니라 관중들도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과 건강을 유지하고 교류를 통해 활기찬 삶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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