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기혼 여성 미인대회인 '미시즈유니버스세계대회'가 지난 10월 9일 인천 송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시즈유니버스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위치한 '미시즈유니버스'(Mrs. Universe) 본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기혼 여성이 참가했다.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외적인 미(美)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여성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도전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전 세계의 문화가 서로 교류,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모델 겸 배우 선은지가 ‘Global Excellence in Arts and Leadership Award(예술과 리더십 글로벌 탁월상)’을 수상했다. 미혼이지만 예술과 리더십에서 높은 공로를 인정받아 슈퍼모델겸 배우인 선은지가 이 대회에 초청되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상은 특히 예술계에서의 영향력과 리더십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수상에 대해 선은지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은지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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