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분기 성장률 저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어제 국내 증시가 많은 영향을 받았지 않았습니까?
- 3분기 유로 성장률 0.4%...예상 크게 상회
- 3분기 성장률 저주, 유로 금리상승 → 주가 하락
- 3분기 美 성장률 속보치 2.8%, 잠재수준 상회
- 성장률 저주, 어제 이어 오늘 주가 큰 폭 하락
- 美 3분기 성장률 발표 후 국채금리 상승 ‘불길’
- 코스피·美 국채금리지수 상관계수 -0.7 달해
- 어제 코스피, 1년 전 악몽 재현되면서 37p 급락
Q. 오늘 빅테크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은 테슬라 파동이지 않았습니까? 벌써부터 머스크의 내년 매출액이 20-30%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습니까?
- 3분기 테슬라 실적, ‘어닝 가이드 서프라이즈’
- 내년 매출액 전망에 민감…20∽30% 급증할 것
- 테슬라 주가, 3분기 실적 후 25% 급등하다 하락
- 월가, 나머지 빅테크 중 어디가 제2 테슬라?
- BI, 나머지 빅테크 어닝 서프라이즈폭 19% 그쳐
- 직전 6분기 동안 가장 낮은 폭 기록 예상
- MS와 구글 실적 계기, 제2 테슬라 기대 사라져
Q. 오늘의 가장 큰 악재는 영국의 예산안 파장인데요. 그 내용부터 정리해 주시지요.
- 英 스타머 정부, 내년 예산안 증세안 제출
- 스타머 정부 개혁, 재정지출 감소보다 증세
- ‘테크니컬 디폴트설’을 의식, 오히려 자충수?
- 증세 → 지출 축소 → 침체 → 세수 감소 → 디폴트?
- 英 국채금리, 단기금리 중심으로 일제히 급등
- 英 국채금리, 2년물 20bp·10년물 15bp 급등
- 유럽 증시, ‘트러스 악몽’ 재현되면서 1% 급락
- 감세와 증세를 오가는 英 정부…국민들이 외면
Q. 이번 영국의 사태는 2년 전 트러스 총리가 자진 사퇴할 당시에 재판이라고 하는데요. 당시의 상황은 어떻길래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 ‘트러스노믹스’ 책임으로 취임 44일 만에 퇴임
- 트러스노믹스, 대규모 감세와 재정지출 계획
- 한 달 만에 해프닝, 금융시장 불안 등의 책임
- 상속세 폐지 주장한 수낙, 결국 조기 사임
- 트러스노믹스, 대규모 감세와 재정지출 계획
- 스타머 증세안, 트러스 대행 제러미 헌트안?
- 스타머 정부 증세안 신뢰 저하, 또다시 사임?
Q. 스타머 정부의 증세안이 영국의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 트러스 대행, 개혁 주도했던 제러미 헌트 부상
- 헌트 개혁안, 트러스노믹스 철회 → 이전으로 환원
- 장기채 매입 중단, 영란은행 물가 잡기 우선순위
- 제러미 헌트, 대대적인 재정지출 개혁에 나서
- 헌트 개혁안 신뢰, 증시와 파운드화 가치 회복
- 길트 텐트럼 해소 → 영국발 금융위기 우려 완화
- 재정지출 감소 대신 선택한 증세안, 성공할까?
Q. 영국의 문제는 전 세계 모든 국가들에게 해당하는데요. 미국에서도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영국 사태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크지 않습니까?
- 트럼프노믹스 1.0, 증세와 감세 정책 ‘오락가락’
- 대선 초기, 빅테크 기업 대상 증세 추진 공약
- 대선 자금 유치 미미, 대폭적인 감세로 전환
- 트럼프노믹스 2.0, 美 경제 디폴트 ‘급부상’
- 트럼프, “빚 내서 더 쓰자”…현대 통화론자 동조
- 법인세 감면과 소득세 폐지, 관세수입으로 충당?
- 재집권 땐 과연 감세공약 그대로 이행할 것인가?
Q. 일본도 부채가 많은 국가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어제 10월 회의가 끝난 이후 우에다 총재가 부채 문제로 금리를 올리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어려움을 호소하지 않았습니까?
- 어제 우에다 총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 부채가 많은 日 경제, 통화정책이 먹히지 않아
- 가야할 방향, 아베노믹스 멈추고 출구전략 추진
- 추가 금리인상, 부채가 많은 日 경제 ‘직격탄’
-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270%...디폴트 우려 증대
- 내수 붕괴된 상황에서 엔고…수출 더 어렵게 해
- 정치권 혼란, 통화정책 변화 모색이 맞는 걸까?
Q. 우리도 재정과 관련해 ‘악어 그래프의 경고’가 나온 지 오래됐습니다만, 국민의 세 부담과 직결되는 재정정책을 오락가락해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 韓, 국가채무에 있어 자유롭지 못한 국가
- 야스시 ‘악어 그래프’ 경고 나온지 오래돼
- ‘악어 그래프’, 1970년대 후 일 세입과 세출 흐름
- 1980년대까지 평행선, 1990년 이후에는 격차 확대
- 감세와 증세도 아닌 ‘재정준칙 마련’ 필요
- 전 세계 105개 국가들, 재정준칙 도입 운용
- IMF 기준 선진 33개국 중 한국만 미운용
- IMF, 1970년 이후 55개국 조사 재정준칙 효과 커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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