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거쳐 전 세계로 연결하는 대만 대표 항공사 에바항공(EVA Air)이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과 콜라보레이션 포토 프레임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 프레임은 에바항공을 타고 떠나는 낭만적인 여행의 순간을 담은 컨셉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32일간 전국 인생네컷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바항공 포토 프레임은 하늘을 배경으로 비행기 창문을 배치해 비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대만, 프랑스, 태국 등 유명 여행지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디자인까지 총 4종의 멀티 프레임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 동안 인생네컷 홍대 동교점(홍대역점)과 신촌 명물사거리점의 외관에는 각 나라의 랜드마크 앞으로 에바항공 비행기가 날아가는 듯한 모습의 랩핑 광고를 부착해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써 전 세계를 연결하는 에바항공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홍대 동교점(홍대역점) 내부에는 게이트 번호가 적힌 포토부스와 비행 시간표를 알리는 전광판 모양의 화장대 거울 랩핑 등 인테리어를 통해 마치 공항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에바항공은 포토 프레임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생네컷에서 에바항공 프레임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바항공 레디백, 에바항공 굿즈,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바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바항공 관계자는 “MZ세대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인생네컷과의 콜라보를 통해 에바항공과 함께하는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에바항공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바항공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시 운임의 10% 할인 판매하는 항공권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 세계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Q·S·W·V 클래스)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코드 입력 시 공시 운임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에바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6월 30일 이전에 여행하는 항공권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프로모션 코드는 인생네컷 전 지점 내 부착된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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