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이 전해진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08.05포인트(3.57%) 올라 43,729.9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22년 11월 10일(3.70%)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또 같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6.28포인트(2.53%) 오른 5,929.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44.29포인트(2.95%) 오른 18,983.4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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