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모처럼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소폭이지만 동반 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200억원 가량 사 담았다.
트럼프노믹스를 둘러싼 업종간 희비가 엇갈리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 해소와 미 FOMC 회의로 시장의 무게추가 이동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2포인트(0.04%) 오른 2,564.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0억원, 1,1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2,300억원 매도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신한지주(1.79%), NAVER(1.93%), POSCO홀딩스(1.71%) 등의 상승 마감했다.
이에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3.02%), 셀트리온(-2.49%), 기아(-1.05%) 등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79포인트(1.32%) 떨어진 733.5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3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10원(0.22%) 떨어진 1,396.2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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