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5학년도 전문대 수시 2차 신입생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에 예정돼 있다.
고교 3학년, N수생, 재수생, 반수생,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들 모두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 합격 여부를 떠나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웹툰학과는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아전 웹툰학과에서는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취업 연계 학과들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인서울 한아전 웹툰학과에서는 꾸준하게 네이버 웹툰작가 배출을 이어 오고 있다. 웹툰과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 등단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디자인 전시, 공모전 참여를 통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웹툰이 콘텐츠의 대표 주자로 성장하며 수험생들도 웹툰작가를 희망하며 본교에 지원 중이다. 웹툰학과는 전문대 수시모집 기간 웹툰작가 학과를 찾고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전에서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이 진학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
웹툰학과에서는 디지털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등 80% 이상의 실무수업과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한아전 디지털디자인계열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드로잉학과 등에서도 신입생을 선발모집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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