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80억 원, 영업이익 3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3%, 영업이익은 20% 증가했다.
지식재산(IP)별 매출은 '니케' 342억 원, '스텔라 블레이드' 226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시프트업은 니케가 4분기 실시된 2주년 이벤트를 앞두고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스텔라 블레이드의 경우 매출 정산 금액을 매출로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시프트업은 "니케를 중국 현지에서의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퍼블리셔와의 협업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스텔라 블레이드'의 경우 하향 안정화되는 판매 추세 속에서도 꾸준히 판매를 이어가고 있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PC 버전은 2025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며, 콘솔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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