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트럼프 당선 이후 거침없이 올랐던 트럼프 트레이드가 오늘은 잠시 주춤하는 양상인데요. 그 움직임을 말씀해 주시지요.
- 트럼프 트레이드, 너무 빠른 속도로 진행
- 오늘 쉬어가는 양상, 아름다운 조정으로 평가
- 비트코인과 테슬라, 차익매물 출회되면서 하락
- 트럼프발 인플레이션, 국채금리 일제히 반등
- 재정적자 확대와 재정지출 인플레 요인 겹쳐
- 10년물 금리 4.4% 돌파, 달러인덱스 장중 106
- 트럼프 트레이드, 더 세게 더 길게 지속될 것
Q. 오늘 시장의 하이라이트는 달러인덱스가 106대에 진입한 것인데요. 어제 국내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1400원대에 진입했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집권 2기, 고금리·고환율·고관세 시대
- 韓 경제, ‘트럼프발 신3고 현상’에 취약한 구조
- GDP 대비 가계부채 108.1%·기업부채 124.1%
- 코스피와 美 국채금리지수 상관계수, -0.7 달해
- 빅컷 이후 10년 금리 80bp 상승, 韓 증시 악재
- 韓美 대표 지수 커플링 계수, 작년 하반기 ‘0.8’
- 트럼프 트레이드에 취약한 원화, 1,400원 대 진입
- 韓 경제·증시·외환시장 모두 가장 큰 타격 받아
Q. 이제 올해도 두 달도 안 남았는데요. 주요 국가와 비교하여 올 한 해 증시를 미리 결산해 주시지요.
- 올해 들어 코스피, 연초 2,668p 대비 7% 하락
- 같은 기간 중 美 S&P 지수 26% 상승…대조적 모습
- 코스피, 트럼프 당선 이후 92개국 중 83위…가장 낮아
- 美 주식 USBK한 서학개미, 수익률 ’압도적‘
- 엔비디아·테슬라 보유 서학개미, 100% 넘어
- 삼성전자 등 韓 대형주 주가, 대부분 하락세
- KSBK(국장)와 USBK(미장), 갈수록 수익률 격차
- Korea Stocks BroKerage, US Stocks BroKerage
Q. 한 나라 증시 입장에서 최악의 모습은 자국 국민이 외면하는 현상인데요. 우리나라가 그런 상황이 아닙니까?
- 경기와 정책 간의 bottle neck과 mismatch
- 5重苦 韓 증시, 금리인하 이후에도 오히려 하락
- 정치갈등+남북대립+신용축소+테크래쉬+경기둔화
- 펀더멘털, 성장률 수준과 질적으로 모두 안좋아
- 작년 3분기 이후 분기별 성장률, ‘불황의 늪’ 빠져
- 작년 3분기 +0.8% → +0.5% → +1.3% → -0.2% → +0.1%
- 지속 가능 성장 기반, 잠재성장률 0%대로 추락?
- 외국인뿐만 아니라 우리 투자자가 韓 증시 외면
Q. 말씀하신 국내 증시의 공동화, 즉 던킨 도넛 현상은 올해보다 내년에 더 심화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우려가 나온지는 꽤 오래됐지 않았습니까?
- 4년 전 한경 글로벌 마켓, USBK 활성화 기여
- 증강현실 시대, 개인 직접투자 ‘USBK’ 길 열려
- 투자정보 실시간 분석, 한경 글로벌 마켓 주도
- 해가 갈수록 KSBK보다 USBK가 더 각광받아
- 바이든 경제, 예일 경제 패러다임으로 노랜딩
- 바이든 증시, 초우량 기업 유치하면서 골디락스
- 원?달러 환율 1,082원 → 1,400원, 환차익도 가세
- FAANG·MAGA·MAGAT·AI5 등 신조어 탄생
Q. 내년 1월 10일이면 트럼프 정부가 시작하지 않습니까? 바이든 정부의 미국 경제와 증시 모습은 지속될 것으로 보십니까?
- 트럼프 집권 2기, 신주권 국제질서 더 강화
- ‘다자 자유무역’보다 ’트럼프 먼로주의‘ 지향
- 美 이외 국가, 탈미국·탈달러화 노력 강화
- 중층적 분권화(multi-level decentralization)
- 트럼프 2기, 양질의 노동과 기업 및 자본유입
- 공화당, Strong America & Strong Dollar
- Triple Friendly Policy, 친기업·친증시·친월가
- 야데니, ‘광란의 1920년’, S&P지수 10000에 도달
Q. 미국 주식을 비롯한 해외종목을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 않습니까? 일부에서는 국내 주식도 제대로 못하는데 왜 해외주식을 강조하느냐는 시각이 여전히 있지 않습니까?
- 코로나 이후 PER, PBR보다 PPR·PDR 주목
- Price Patent Ratio, PPR=주가÷무형 자산
- Price to Dream Ratio, PDR=주가÷꿈(잠재가치)
- 무형 자산과 잠재가치, ‘founder’s mentality‘
- 창업가 정신, 소명 의식+현장 중시+주인 정신
- 카카오식 경영과 베이조프식 경영, 원칙 금지
- 모든 기업의 공동목표 ‘가치와 이윤 증대’ 노력
- 기업인 출신 트럼프, 美 국익 우선도 같은 맥락
Q. USBK에 대한 오해가 국내종목 투자보다 어렵다고 하는데요. 끝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증시, 자본주의 본질을 가장 잘 반영하는 곳
- Value 창출, 우량과 비우량 기업간 격차 확대
- Price 결정, 고소득과 저소득층 간 격차 확대
- 최상 시나리오, 고소득층 선호하는 우량 주식
- 골드만삭스, ‘rule of ten’에 따라 유망주 선정
- 지난 2년, 향후 2년 매출 최소 10% 증가 종목
- S자형 투자이론, 정점 매출액의 10% 도달 종목자사 이익 국내 증권사 대신 <와우! 글로벌로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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