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다양한 수질 환경에 맞춘 '언더싱크 정수기' 출시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4-11-15 10:00  


최근, 기존의 정수기들이 렌탈료, 전기세, 주방 공간 차지, 필터 청소 등 여러 문제로 인해 구비하지 않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매달 플라스틱 생수를 구입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구매 비용과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문제도 번거로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 '언더싱크 정수기'가 주목 받고 있다. 기존의 렌탈 정수기에서 발생하는 렌탈료와 전기세, 공간 차지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필터 교체 시스템을 도입한 언더싱크 정수기는 그 단점을 보완하는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언더싱크형 정수기 시장에서는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 브랜드, ‘브랜드 K’에 선정된 와코(WACO)가 주목받고 있다. 와코는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70개국의 수질 환경에 맞는 정수기를 공급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필터를 개발했다.

와코 직수형 언더싱크 정수기는 일반 가정용으로 수돗물 전용 정수기이며, 4단계 필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필터 교체 또한 쉽게 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12개월 주기로 필터를 일괄 교체하는 시스템을 통해 긴 사용주기 동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수돗물 속 염소 및 미세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물의 맛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노후 배관으로 인해 녹, 납 성분 등이 수돗물 속에 섞이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와코 직수형 언더싱크 정수기는 이러한 환경에서도 양질의 식수를 제공할 수 있다.

와코 지하수 전용 언더싱크 정수기 필터는 4단계 필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RO(역삼투압) 필터를 적용한 지하수 전용 시스템이다. 이 필터는 지하수에 포함된 중금속과 석회 성분을 확실히 제거하고, 물 맛을 개선한다. 또한 수압이 약한 환경에서는 부스터 펌프 옵션을 선택하여 안정적인 수압을 누릴 수 있다.

와코 대용량 언더싱크 정수기 필터는 식당, 사무실 등 상업용 공간에서 적합하며,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식수용, 제빙기용, 커피머신 전용 등으로 필터 소재를 달리하여 제작할 수 있으며, 1등급 소재만을 사용해 국내에서 자체 생산된다. 필터 교체 주기는 최대 18개월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와코 관계자는 "언더싱크 정수기는 소비자들이 정수기 사용 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수질 환경에 맞춘 프리미엄 정수 효과는 물론 비용적,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와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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