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대관리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주)홈버튼(대표 김태이)이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스마트관리 부문 최우수상(대구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홈버튼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홈버튼의 클라우드 기반 임대관리 자동화 서비스가 혁신적인 성과와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공공기관의 자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이정표로 새롭게 자리를 잡고 있다.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 혁신 산업박람회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 동관에서 개최됐다.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도시·지역 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국내외 도시 문제 해결 관련 여러 기술과 정책이 소개되며 조명을 받았다.
홈버튼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홈버튼 공공 클라우드'를 통해 공공부문 임대관리의 디지털 전환(DX)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임대차 계약정보의 디지털화와 함께 계약관리, 청구, 수납, 증빙, 연체관리 등 모든 과정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특히 공공 임대주택, 공공 상가, 청년 임대주택 등 다양한 공공 임대 부동산을 관리하는 LH, 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홈버튼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시행하는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간편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서비스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해당 인증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기관에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보안 평가·인증 제도다. 무엇보다 홈버튼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임대관리 자동화 서비스가 공공부문에서 더욱 안심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을 방증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와 사전 구매 의향서 등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스마트 관리 솔루션에 대한 공공기관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홈버튼 김태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이 얼마나 홈버튼 공공클라우드를 필요로 하고 있었는지 증명하는 사례"라며 "ESG 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정보보호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부동산 자산관리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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