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뉴욕 증시는 테슬라가 살렸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지 않습니까?
- 美 증시, 엔비디아와 테슬라 주가 서로 갈려
- 엔비디아, 실적발표 전 블랙웰 과열 우려 하락
- 테슬라, 자율주행장치 규제 완화 기대로 상승
- 머스크, 트럼프 당선자 버금가는 영향력 행사
- 정부 효율뿐만 아니라 인선·경제정책에 영향
- IRA 보조금 지급, 트럼프 입장처럼 폐지에 지지
- 트럼프와 머스크 간 밀월관계, 어디까지 갈까?
- 머스크, 종전의 입장 선회 대중국 강경노선 지지
Q. 방금 머스크의 중국에 대한 입장을 선회한 것은 트럼프 당선자의 중국에 대한 입장이 워낙 강경하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 트럼프 당선, 공화당 전통 심은 ‘MAGA’ 구상
- “Strong America와 Strong Dollar” 공고화
- 중국은 적, 전방위 수단 동원해 중국 길들이기
- 트럼프, 1기처럼 ’라이하이저 패러다임‘ 강화
- 1기 USTR 대표였던 라이하이저, 2기에도 지명
- 라이트하이저 패러다임, “중국은 악, 근원은 공산당”
- 2기, 1기 때 반성 토대 더 강경한 대중국 정책
Q. 중국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지 않습니까? 8년 전 트럼프가 당선될 때 초기 대응 실패를 반석으로 이번에는 트럼프 취임 이전부더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 않습니까?
- 中, 연준의 빅컷 이후에도 美 국채 계속 매각
- 美 국채 보유, 많을 때는 1조 3천억달러 넘어
- 올해 3월 말 7674억달러·9월말 7340억달러
- 美 국채 매각, 트럼프 고관세 무력화 의도
中, 美 국채 매각 → 국채금리 상승 → 달러 강세 → 위안화 절하 유도 → 트럼프 고관세 효과 무력화
- 中, 트럼프 당선 후 美 국채매각 속도 더 내
- 트럼프 당선 후 10년 국채금리 4.5%선 근접
Q. 이미 중국의 국채매각으로 미국은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요. 트럼프 취임 이전아라도 미국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지 않습니까?
- 中의 국채 매각으로 옐런과 파월 모두 부담
- 美 국채금리 급등과 이자 부담 → 옐런 부담
- 美 국채 매각 → 국채금리 급등 → 파월 옥죄기
- 中, 볼커룰 미적용 은행 보유국채 집중 매각
- 中 국채매각 → 국채가격 하락 → 지급준비 부족
- 뱅크런 혹은 펀드런 사태 → 제2의 美 금융위기
- 옐런, 34년 만에 재개된 buy back으로 대응
- 트럼프, 日에 中 국채매각분 재매입 요청하나?
Q. 중국이 미국 국채뿐만 아니라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도 매각해 회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도 함무라비 법칙으로 대응하고 있지 않습니까?
- 세계 상업용 부동산 가격, 최고 대비 ?25% 폭락
- 美 상업용 부동산 ?30%, 빅컷 이후에도 하락세
- 中이 집중 매각하는 뉴욕·LA 침체 심각
- 美, 중국 내 투자했던 부동산 매각해 빠르게 회수
- 더 속도내는 트럼프, 시진핑은 자산동결조치 강행?
- 선행조치 성격 美 기업과 개인 제제법률도 마련
- 희토류·흑연 등 자원 무기화 방안 더 강화할 듯
Q. 말씀을 듣고 나니 거의 전방위적으로 마찰 조짐이 일어니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트럼프발 고관세 정책에 대해 중국이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으로 보십니까?
- 고관세 정책, 위안화 약세로 대응하면 무력화
- 고관세 정책, 대표적인 가격할증정책으로 분류
- 위안화 약세, 대표적인 가격할인정책으로 분류
- 함무라비 법전식 대응, 트럼프 1기 때도 추진
- 트럼프 집권 1기, 위안화 가치 11% 이상 절하
- 트럼프 관세 인상분 70% 상쇄시키면서 성공
- 시진핑, 트럼프 고관세에 8위안까지 대폭 절하
Q. 벌써부터 트럼프 당선자가 강조하는 ‘strong dollar’ 정책에 대해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의 달러 강세 정책, ‘two track strategy’
- 대미 수출비중 적은 유럽 통화에 대해 ‘달러 약세’
- 대미 수출비중 높은 아시아 통화 대해 ‘달러 강세’
- two track strategy, 美 경제 현안 해결에 효과
- 달러 강세 부작용인 수출둔화와 경기침체 최소화
- 아시아 수입물가 안정을 안정시키는 효과 극대화
- 대부분 美 경제학자, 트럼프의 달러 정책에 공감
Q. 문제는 우리인데요. 미국의 이원적 달러 정책은 1990년대에도 큰 성과를 거둬 우리에게 시련을 주지 않았습니까?
- two track strategy, 1990년 대 후반 추진 성공
- 루빈, 아시아 통화에 초점 맞춘 강달러 정책
- IT와 함께 고성장·저물가의 신경제 신화 창출
- 증시, 아시아에서 이탈된 자금 유입으로 활황
- 아시아 국가, 환율 매력보다 외자이탈이 부담
- 타켓국인 일본 경제, ‘잃어버린 10년’ 장기침체
- 韓 등 아시아국, 외환위기로 IMF 경제신탁통치
- 트럼프 2기, 韓 등 아시아 국가 또다른 시련?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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