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북미 판매 돌입
미국 내 총 60개 판매 거점 구축
LA에 첫 전용 디자인 센터 개관
미국 내 총 60개 판매 거점 구축
LA에 첫 전용 디자인 센터 개관
제네시스가 현지 시각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선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 참가해 'GV70의 부분변경 모델'과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GV60 마그마 콘셉트 카 등 총 9대를 전시했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실내외가 설계됐다. 전면 두 줄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되어 제네시스의 두 줄 콘셉트를 강조했다.
이번에 전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 차량 중 북미충전표준(NACS) 충전 포트를 처음으로 탑재했다. 제네시스는 충전 인프라 접근성 및 편의성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즈 제네시스 북미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북미에 처음 선보이는 GV70과 GV70 전동화 모델은 SUV의 주행성과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이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미국 내 60개의 판매 거점을 구축했으며 캐나다 내 30개의 판매 거점을 설립해 내년 상반기 두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같은 시기에 미국 LA 엘 세군도(El Segundo)에 제네시스 첫 전용 디자인 센터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를 개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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