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가 신한카드, 플랫폼 운영사와 협업해 해외직구 리워드 플랫폼 '마이셀렉트샵(MySelectShops)'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카드사와 함께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셀렉트샵은 해외 수십여 개의 유명 가맹점과 제휴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셀렉트샵은 비자의 B2B 솔루션인 비자 오퍼 플랫폼(VOP) 기술을 활용하여 설계됐다.
신한 비자카드 소지 고객이 마이셀렉트샵을 통해 해외직구 가맹점에 접속하고, 신한 비자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가맹점별 적립률에 따라 캐시백이 자동 지급된다.
또한 카드사는 비자의 고도화된 B2B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캐시백을 별도로 지급하는 방식이 아닌, 매출 취소 방식으로 캐시백을 편리하게 자동 지급할 수 있다.
신한 비자카드 소지 고객은 마이셀렉트샵을 통해 쇼핑시 ▲마이테레사(MYTHERESA) 최대 14.5% ▲미스터포터(MR PORTER) 최대 15% ▲아이허브(iHerb) 최대 12% ▲트립닷컴(Trip.com) 최대 8%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비자는 신한카드와 함께 마이셀렉트샵 오픈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첫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이셀렉트샵 구매 이력이 없는 신한 비자카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30달러 이상 결제 시, 20달러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해외직구 성수기 시즌인 11월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절을 맞이하여 최대 87.5%의 캐시백을 제공하여 직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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