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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 여파 단기 매매 전략 필수! - [굿모닝 주식창]

입력 2024-11-27 08:32  

김종철 파트너, 오늘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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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7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수요일장입니다. 시장은 하단 매수세도 있지만 앞으로 이어질 관세전쟁에 따른 부담도 있습니다. 길게 보면 우리에게도 악재입니다. 반도체, 자동차 그리고 2차 전지 농심 등 소비재 관련 주들도 관세 부담이 큽니다. 그리고 종목들도 미국 정책에 민감하게 급등락하였습니다. 미국 국방비 감소 대신 드론으로 대체하겠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방산주 급락, 다시 한번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언급하면서 재건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트럼프 당선이 비만은 국가적인 질병이라고 하면서 관련 주들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력 업종은 지금 관세 정책에 따른 매물이 큽니다. 방향성 없는 주가의 변동성 정신없는 주가 급등락의 변동성 구간입니다. 주가 하락하면 매수세가 있고 과매도 구간에서는 매수세 체크했지만 그렇다고 추세의 전환은 아닙니다. 전일 LS ELECTRIC는 매수 전략, 장대양봉 이후에 눌림 목시 매수 전략을 드렸고 다시 반등시에는 짧은 매매를 병행 그리고 종목들도 시장보면서 추가 매수 준비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 증시는 수급적인 부담이 큽니다. 주포들은 여전히 매도를 하며 살짝 매수세가 이어졌지만 결국 추세는 매도입니다. 외국인 매도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환율은 1,400원 대의 고공권입니다. 과매도 구간에서 매수세가 있지만 방향성을 논하기 어렵고 매매는 단기 매매, 하단 지지 체크하면서 기술적인 매매로 갑니다.

▲미 증시 동향
다우: 44,860P (+123P,+0.28%)
나스닥: 19,174P (+119P,+0.63%)
S&P 500: 6,021P (+34P,+0.57%)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4,927P (-60P,-1.21%)

미 증시의 상승 기조가 보입니다. 하지만 반도체는 하락하며, 트럼프 발 관세 전쟁 우려에도 연말 쇼핑 시즌에 기대로 상승 전환되었습니다. 트럼프의 멕시코, 캐나다 그리고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언급으로 피해 종목군이 크게 하락하며 주요 지수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는 한편 대형 기술주를 비롯 소프트웨어 종목 중심으로 위험회피성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대형 유통회사들이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로 강세하며, 지표에서는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9.6보다 개선된 111.7로(예상 112.3)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첫 번째 행정 명령으로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해 25%,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하락이 크게 진행된 가운데 일부 반도체 기업들도 매물 출회, 인텔의 경우 보조금 삭감 소식에 급락하였습니다. 업종별 매매가 필요한 위치로 관세 전쟁 관련 주들은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그 부정적인 영향을 일부 피할 수 있다는 기대 심리도 작용한 하루입니다. 또한,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관련 기업들이 양호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었지만 미 증시에서 반도체의 하락은 우리 증시에 부담입니다.

▲경제지표
WTI: 68.77$(-0.17$, -0.25%)
원 달러:1,397.60원 (-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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