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ast Texas A&M University(구 Texas A&M University-Commerce)가 2025학년도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수시 및 정시 입학생을 대상으로 졸업 후 취업 및 인턴십을 위한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유학 취업설명회는 졸업생들이 텍사스주와 미국 전역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및 인턴십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East Texas A&M University는 경영학, 마케팅, Business Analytics, 스포츠경영, 컴퓨터공학, 생물학, 화학, 간호학, 음대, 미대, 아트&디자인 등 130여 개 이상의 학부 및 대학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실용적인 교육과 산학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유학생들에게는 대학 내 커리어센터 지원팀을 통해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관계자는 "텍사스 주는 미국 내에서도 취업 기회가 많은 지역으로 최근 한국유학생 졸업생들이 현대자동차 미주본사, LG하우시스 미주본사, 시너스텍 반도체회사를 비롯하여 ADPOP Design 디자인 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하고 있다”며, “대학 졸업 후 한 한영회계법인, LG전자, 롯데케미컬 등 국내 유명 기업으로 취업 한 사례도 많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 후 취업 및 진로 설명회는 총 3부로 진행이 되며 제1부 OPT 활용 취업 전략에서는 OPT의 신청 절차부터 활용 방법, 그리고 OPT 기간 동안 미국 내에서 경력을 쌓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이 다뤄진다. OPT는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후 최대 12개월(또는 STEM 전공자의 경우 최대 36개월) 동안 취업이나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허용된 프로그램이다.
제 2부 텍사스 주의 취업 시장 동향 소개에서는 East Texas A&M University는 텍사스 주 댈러스, 오스틴, 휴스턴에 위치한 오라클, TI반도체, 삼성전자,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아마존, AA항공, 도요타, 록히드마틴항공, 엑슨모빌정유회사, The Richards Group광고회사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풍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3부에서는 미국 East Texas A&M University 텍사스주립대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안내에서는 한국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원으로는 텍사스 주에서는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Rice University 라이스대학교가 있으며 그 외 UCLA, UC-버클리,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NYU뉴욕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등이 대학원이 소개가 된다.
한편, 텍사스주립대는 2011년 서울에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를 설립한 이래, 6개월간의 ESL 과정과 교양 15학점을 이수하면 토플과 SAT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미국 대학 입학을 보장하는 국제전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입학 및 문의는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및 공인 유학원, 어학원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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