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까지 30% 급등"…불붙은 엔비디아 강세론

입력 2024-11-28 10:55  



엔비디아가 최근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장밋빛 전망을 제시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엔비디아 주가가 내년 초까지 175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엔비디아가 향후 30% 가까이 급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아티프 말릭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가 엔비디아 주가에 긍정적인 상승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CES에서 엔비디아의 블랙웰 판매 기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영진이 언급할 엔터프라이즈 및 로봇 산업 수요 변곡점은 엔비디아 주가에 상승 동력을 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로봇 공학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가 엔비디아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CES 2025에서 진행될 젠슨 황 CEO의 발표가 엔비디아 성장 스토리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티그룹은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기존 170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했다. 또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