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다시 상승했습니다만 그 이전에 주가가 하락한 문제를 놓고 트럼프 트레이드의 되돌림이라고 본 시각이 많았지 않았습니까?
- 지난 주 美 주가하락, 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림?
- 비트코인 재급등 감안, 되돌림보다 ‘차익 실현’
- 추수감사절 종료 후 반나절 증시, 강하게 반등
- 또다시 150엔 붕괴된 엔·달러 환율, 이번엔?
- 지난 3월 150엔 붕괴된 후 161엔까지 재상승
- 지난 8월 150엔 붕괴된 후 157엔까지 제상승
- 이번에도 반복될 것인가? 125엔으로 추락하나?
Q. 최근에 엔달러 환율이 150엔이 다시 깨진 것은 올해 마지막 일본은행 회의에서 추가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을 선반영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 일본은행, 지난 3월과 7월 두 차례 금리인상
- 세 번째 금리인상, 언제 추진할 것인가 관심
- 기시다에서 이시바로 교체되는 정치시련, 보류
- 日 경제, 추가 금리 올릴 수 있는 여건 안돼
- 올해 1분기 ?0.6% → 2분기 0.5% → 3분기 0.2%
- IMF·OECD, 올해 성장률 각각 0.3%·?0.1%
- 12월 18~19일 BOJ 회의, 금리 올릴 수 있나?
Q.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경우 지난 3월, 7월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아무래도 엔저를 막을 수 있으냐가 최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특정국 통화, 머큐리와 마스 요인에 의해 결정
- 엔화 가치, 캐리 트레이드 자금여건도 고려해야
- 아베노믹스 추진, 엔화 가치 결정요인으로 정착
- 재무성, 이 요인 고려하지 않고 달러 매도 개입
- 달러 매도, 캐리 자금 여건에 미치는 수단아냐
- 日 외환시장 개입 역사상 최대 규모인 외화 낭비
- 우에다, 추가 금리인상은 엔저 방지 목적 명시
- 재무성, 직접 환시 개입에도 되돌림 현상으로 곤혹
Q. 우에다가 명시한 데로 엔저를 잡기 위해서는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향방이 관건이 되지 않겠습니까?
- 아베노믹스 추진 이후 엔 캐리 트레이드 여건
- 지금과 같은 청산 여건, 2008년·2024년 두 차례
- 일시적 현상 그쳐, 엔 캐리 청산 정착되지 않아
- 이번 금리인상, 엔 캐리 청산 재현될 수 있나?
- 미일 금리차, 10년물 기준 3월과 7월보다 확대
- IMF 전망, 올해 성장률 美 2.8% vs 日 0.3%
- 여전히 엔 캐리 여건, 엔 캐리 청산 확률 낮아?
Q. Fed도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일본은행 회의와 마찬가지로 정치적인 이유로 관심을 받았지 않았습니까?
- 당선 이후 트럼프, 금리에 대한 시각 바뀔까?
- 대선 전 금리인하, ‘바이든에 유리하다’고 인식
- 금리인하, 자신이 당선 이후 추진하는 것 찬성
- 트럼프, 파월 교체 문제를 두고 세기의 대결
- 파월, 임기 이전에 교체할 때 법정 다툼 불사
- 트럼프와 베센트, 그림자 연준 의장으로 무력화
- 12월 17~18일 FOMC 회의, 파월의 선택은?
Q. 정치적 중립성을 애써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파월 의장과 Fed도 트럼프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많지 않습니까?
- 파월, 트럼프의 압력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임기 보장받으려면, 취임 전까지 현 수준 유지
- 하지만 양대 책무, 12월 회의에서 금리 내려야
- 트럼프 압력 수용해 금리동결, 최악 연준 의장?
- 트럼프, 폐지 포함 연준을 전면적으로 손볼 구상
- 파월마저 손들면, 연준의 독립성과 중립성 상실
- 트럼프, 금리 인하에도 무반응보이면 입장 변화?
Q. 말씀하신 대로 올해 마지막 Fed 회의에서 금리를 내리더라도 트럼프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으면 금리인하가 빨라질 것으로는 시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의 양대지표로 보면 피벗 단행, 실수 비판
- 고용지표, 7월 후 삼의 법칙 부합은 계절 요인
- 인플레 지표, 10월 후 디스인플레 벗어날 조짐
- 파월,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시장의 혼란만 초래
- 연준, 통화정책 시차를 9개월~1년 내외로 추정
- 피벗 지연 비판, 물가가 목표치 도달까지 인내
- 피벗 단행 비판, 앞으로 다가올 경기침체 대비
- 파월 신뢰 저하, 피벗 단행 이후 국채금리 급등
Q. 마지막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만 올해 Fed와 파월은 되돌아보기 싫을 만큼 어려운 한 해였지 않았습니까?
- 연준과 파월, 웩더독에 걸려 피벗 지연 곤혹
- ECB 직전에 캐나다 중앙은행, 전격 피벗 추진
- 6월 이후 ECB, 8월 이후 영란은행 피벗 동참
- 피벗 지연 따른 캐리자금 유입, 자산시장 거품
- 캐리자금 유입, 주가와 주거용 부동산값 거품
- 자산소득과 소비 증가 → 10월 후 인플레 재발
- boom & burst, 내년 미국 시장에 최대 위험?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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