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천재교과서(이하 천재교과서)는 11월 29일(금)부터 12월 31일(화)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천재교과서는 11월 29일(토) 경북에서 진행되는 첫 전시를 시작으로 서울, 충북, 강원, 제주, 전북, 울산, 세종 등 전국을 순회하며 자사가 개발한 AIDT를 실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천재교과서는 AIDT 최다 합격 성과를 이룬 기술적 우수성과 교육 혁신 가능성을 알리고, AIDT 체험 및 수업 활용 연수 등 실질적인 정보와 효율적 활용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회를 방문하는 전국 초중고 교사들은 AIDT를 미리 체험하며 실제 수업 준비를 구상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학부모들은 AI 기반 학습이 자녀의 학업 성취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천재교과서는 2024년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에서 총 27종(초등 영어·수학, 중학 영어·수학, 고등 영어·수학·정보)의 최다 합격을 기록했다. 특히 초중고 수학, 영어
과목에서는 합격률 100%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합격률 1위로 경쟁력을 입증한 천재교과서 AIDT는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교육 혁신을 목표로 설계됐다. 교사는 AI 기반 학급 분석 데이터와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수업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고, 다양한 교수 지원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수업 운영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AI 개별 맞춤 학습과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통해 학습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면서 성취 수준을 점검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동기를 마련할 수 있다.
천재교과서 AIDT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듈화된 구성이다. 이를 통해 학급에 맞춰 자유롭게 재구성하거나 서책 교과서와 병행해 사용하는 등 다양한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은 교과서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천재교과서 AIDT가 활용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교사와 학생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재교과서는 2026년 이후 AIDT 적용 예정인 교사와 학생들이 AI 코스웨어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통합 교수지원서비스 'T셀파'에서 '지니아튜터'를 운영 중이다. 지니아튜터는 공교육 전용 온라인 AI 평가 분석 서비스로, AIDT의 핵심인 AI 기반 평가와 피드백 기능을 제공한다. 교사와 학생들은 차시 단위 형성평가와 AI 자동 채점, 종합 리포트를 통해 학습 성과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또한, AI 독서 논술 자동 첨삭 및 AI 평가 문항 기능은 사고력 향상과 학습 성취도 제고를 지원한다.
천재교과서는 AIDT와 T셀파 지니아튜터로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AIDT가 공교육 현장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