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화장품 제조사 이엔에스코리아가 지난 18일 남양주시, 남양주복지재단과 ‘취약 아동·청소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기농 발효 화장품 브랜드 ‘화미사(Whamisa)’와 프리미엄 비건 홈케어 브랜드 ‘비어썸(Beausome)’ 등을 보유한 이엔에스코리아는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을 추구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피부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가구 중 아동과 청소년이 주축인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차별이나 소외를 겪기 쉬운 미성년자 가정, 소년·소녀 가장, 장애 청소년이 있는 가정,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12월 첫 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주거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엔에스코리아는 취약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엔에스코리아는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외에도 연 매출의 1%를 환경 보호 활동에 기부하며, 빈곤 아동 자립을 돕는 NGO 해외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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