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추수 감사절이 끝난 오늘 미국 시장은 트럼프 트레이드가 다시 강화되는 움직임인데요. 그 내용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트럼프, 브릭스의 탈달러화 움직임에 경고
- 中 주도 탈달러화 국가, 100% 고관세 부과
- 트럼프 ‘달러 약세를 바란다’는 시각, 해소
- 베센트, 기축통화로 달러 위상 강화해 나가야
- 트럼프 트레이드, 이번엔 달러 강세로 재현
- 10년 국채금리 4.2%대·달러인덱스 106대로
- 1,400원 대 재진입한 원·달러, NDF에서 재급등
- 트럼프-베센트 독트린 시대, 전개될 것인가?
Q.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무역적자를 축소하기 위해 달러 약세를 바라는 것이 아닌가는 시각이 많았습니다만 이번 달러 기축통화 발언은 의외였지 않았습니까?
- 탈달러화, 中-러시아 간 교역결제서 큰 성과
- 中과 러시아 교역, 달러 결제 비중 90% 육박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후 45% 밑으로 급락
- 반면 위안화 결제비중은 빠르게 상승, 美 긴장
- 양국 간 교역, 위안화 결제비중 20% 넘어서
- 러시아 외환보유고, 위안화 비중 15%에 달해
- 中과 러시아 주도, 다른 브릭스 국가에 확대
- 트럼프, 탈달러화 브릭스국에 100% 관세부과
Q. 트럼프 집권 2기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베센트도 탈달러화 추세에 따라 달러 중심의 브레튼우즈 체제가 흔들리는 것을 우려했지 않았습니까?
- 금융위기 이후 non system, 달러 체제 ‘약화’
- 각국, 자국의 독립성 확보 위해 탈달러화 노력
- 자국통화 결제망, SWIFT → ‘CIPS’와 ‘SPFS’으로
- 바이든, SWIFT에서 배제…러시아 고립화 추진
- 푸틴, 결제망 ‘SPFS’ 통해 루를화 방어
- 루블화 가치, 140루블까지 폭락했던 것을 만회
- “달러 중심 체제, 또 한차례 위기 맞을 것“ 시각
- 베센트 주도, 달러 중심 ‘브레튼 우즈’ 체제 강화
Q. 트럼프가 베센트의 시각에 동조하는 것은 그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 트럼프, 미국을 더 나아가 ‘세계 지배 야망론’
- 유럽 통합 구상, 이미 실험해 벤치마크 역할
- 회원국 확대(enlargement)와 심화(deepening)
- EMU(화폐통합) → EPU(정치통합) →ESU(사회통합)
- 트럼프 세계 지배론, EU 통합 과정 그대로 수용
- WMU(비트코인 혹은 달러화) → WPU(정부 무력화) → WSU(X·xAI·스페이스X 통해 ‘트럼프 가스라이팅’)
- United States of America → ‘United States of World’
Q. 트럼프가 세계를 지배한다면 가장 중요한 기축통화는 어떤 것으로 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 탈달러화 움직임 속 세계단일통화 논의 진전
- 달러라이제이션·글로벌 유로·테라 등 논의
-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원자재 화폐 ‘테라’ 부상
- 테라, 유로화 창시자 리태어 前 루벵대 교수 주장
- 금본위제, 실물화폐 불편과 교역 맞출 수 없어
- 비트코인을 세계기축통화화, 발권력 등 문제
- 기축통화로 달러 위상을 강화하는 것이 최선책
Q. 이번 트럼프의 달러 패권 강화 발언을 계기로 뉴욕 연준의 ‘달러 임페리얼 서클’ 보고서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말씀해 주시지요.
- 뉴욕 연은, 작년 3월 ‘The Dollar’s Imperial Circle’
- 연준, 인플레 안정 위해 긴축→ 달러 강세 → 세계 제조업과 교역 감소 → 신흥국 위기 → 美 블랙홀
- 美 달러 중심의 ‘브레튼 우즈’ 국제통화체제 강화
- 9월 피벗 추진 이후 달러 임페리얼 서클 마감?
- 中 등 탈달러화 가세, 브레튼 우즈 체제 종료?
- 세계 증시 이끌어 왔던 美 증시 주도력 약화?
- 트럼프-베센트 독트린, 이런 우려를 말끔히 해소
Q. 뉴욕 연준의 ‘달러 임페리얼 서클’의 실체를 자세히 뜯어보면 달러 독주 체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까?
- 달러 기축통화 발언, 트럼프만으로는 한계
- 독트린 전개, 경쟁국과의 ‘공생적’ 여부 중요
- 노이먼 방식 제로섬 게임, 독트린 전개 희박
- 새플리 방식 협력적 게임, 독트린 전개 높아
- 루빈 독트린 실체 이해로 트럼프 독트린 판단
- 루빈 독트린, 달러 가치 부양 경쟁국과 공생적
- 트럼프, 이기적 게임 방식이기 때문에 지속 한계
- 베센트 뒷받침, 트럼프-베센트 독트린 시대 전개
Q. 달러 임페리얼 서클 문제가 나오면 늘 달러 스마일 이론이 거론되는데요. 이 이론대로 한다면 현재 달러 가치 움직임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 달러 가치, 경기와 주가 따라 ‘스마일’ 모습
- 경기와 주가 침체, 안전통화 부상 달러 강세
- 경기와 주가 호황, 펀더멘털 반영 달러 강세
- 침체와 호황 간 회색지대, 달러 가치 하락세
- 2022년 10월 이후 달러 가치, 전형적인 스마일
- 달러인덱스, 2년전 114 → 1년전 99 → 최근 106
- 9월 FOMC 회의 피벗 후 되돌림, 100 → 106대
- 달러 강세 재현, 트럼프 집권 2기에 지속되나?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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