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엔에스엔컴퍼니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 12월 2일 첨단 스튜디오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래 영상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 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엔에스엔컴퍼니는 한예종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맞춤형 인턴십 프로그램과, 첨단 스튜디오와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첨단 스튜디오 기술을 활용한 연구 및 신기술 개발에도 협력하며, 학문과 산업이 결합된 독창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더엔에스엔컴퍼니 노승국 대표는 “국내가 글로벌 콘텐츠 제작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려면 처음에는 낯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의지와 자원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이를 잘 활용할 인재들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번 기회로 좋은 기반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예종 김대진 총장은 "기술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한예종과 더엔에스엔컴퍼니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엔에스엔컴퍼니 회사는 스튜디오 제작을 담당하는 ‘남아미술센터’, 프로덕션 디자인을 전담하는 ‘상상공작소’, 그리고 버추얼 프로덕션과 미디어테크 분야를 이끄는 ‘네이티브’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 스튜디오 그룹이다. 이들은 국내 영화 미술 시장이 생기기 시작한 60여 년에 걸쳐 영화,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랜 노하우를 젊은 인재들에게 전수하며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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