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대 강세다.
모처럼만에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현·선물시장에서 '사자'에 나서고 있다.
3일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0.25포인트(1.23%) 상승한 2,484.7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0억원, 1,5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특히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3,700억원 어치를 사담고 있다.
이에 반해 개인은 2,80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셀트리온(1.95%), KB금융(3.53%), NAVER(2.21%), 신한지주(2.97%)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도 각각 0.37%, 0.63% 오름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26%), POSCO홀딩스(-1.07%)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96포인트(1.62%) 오른 686.80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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