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임종진 상무(전략구매실장)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상무 3명, 마스터 1명 등 총 5명 규모로 시행됐다.
마스터는 탁월한 성과를 낸 연구개발(R&D) 전문가를 뜻하는 R&D 전문 임원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며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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