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메이커 한남, 바릭 인수 작업 둘어싸고 랜골드를 상대로 최대 1800만 달러 소송

입력 2024-12-0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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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메이커 이안 한남은 런던 법원에 캐나다의 바릭 골드에 의한 랜골드 리소스 인수 작업에 대해 자신이 받기로 한 최대 1,800만 달러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랜골드가 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남은 이전에 JPMorgan의 주요 딜메이커였으며, 자원 부문에서 거래를 성사시킨 기록으로 "광업의 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주요 성과에는 2001년 BHP 빌리턴(BHP Billiton) 합병과 2012년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의 합병이 포함된다

한남은 이번 주에 증인석에 올라 바릭(Barrick)이 2018년에 랜골드(Randgold)를 인수하기 직전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장하는 협정과 관련하여 그의 자문 회사인 한남 & 파트너스(Hannam & Partners)의 사건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랜골드는 이 소송이 근거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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