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폭행 피해' 프로농구 선수, 학폭 의혹 제기

입력 2024-12-09 20: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스포츠윤리센터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 소속 선수의 대학 시절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스포츠윤리센터 측은 9일 프로농구 선수와 관련한 학교폭력 신고가 들어와 조사관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대학 시절 선배인 그에게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은퇴 선수가 윤리센터뿐 아니라 KBL 클린바스켓 센터에도 이 내용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KBL은 규정을 검토한 끝에 프로 입성 전의 사건을 따져볼 권한이 없다는 결론을 내려 별도 조사는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이 선수는 김승기 전 감독의 라커룸 폭행 피해자로 파악됐다.

김태술 감독이 다음 날 선수와 면담한 뒤 구단도 입장을 정해 밝힐 걸로 전망된다.

이 선수는 지난달 10일 라커룸에서 김승기 전 감독이 휘두른 수건에 맞은 뒤 2주가량 팀을 떠났고, 후임으로 김태술 감독이 선임되자 복귀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승기 전 감독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KBL은 김승기 전 감독에게 2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