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뚫고...현대캐피탈, 해외 ABS 1조 발행

박찬휘 기자

입력 2024-12-11 09:31   수정 2024-12-11 09: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캐피탈이 7억 달러(약 9천800억 원) 규모의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ABS 발행은 현대캐피탈이 2002년 해외 ABS 발행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발행으로, ▲소시에테제너럴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싱가포르개발은행 등 글로벌 대형은행 3사가 참여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ABS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립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이형석 현대캐피탈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번 해외 ABS 발행은 어려운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투자자 네트워크를 확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높은 신용도와 자산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전략적인 조달 계획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024년 3분기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63조 원의 글로벌 누적 자산을 기록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