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완화적 발언에 미 증시 3대 지수 반등
- 국내 정치적 리스크 잔존, 원달러 환율 1470원 터치
- 현대차그룹, 미국에 31조 원 규모 투자 발표
- 트럼프 대통령, 현대차의 미국 내 생산으로 관세 지불 불필요 언급
- 상호관세 공포 다소 완화되며 뉴욕 증시 큰 폭 반등
- 상호관세는 미국 대상 무역 흑자가 높은 15개국에 초점 예상, 한국 포함 가능성 높음
● 트럼프 관세 발언에 美 증시 반등...현대차그룹, 31조원 규모 미국 투자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완화적 발언에 힘입어 미국 증시의 3대 지수가 반등했다. 다만 국내에선 정치적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며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터치하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전날 미국에 31조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현대차그룹의 투자 발표 자리에서 '현대차는 미국에서 철강을 생산하고 미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게 되며 그 결과 관세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관세 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미국 현지 언론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미국을 상대로 많은 무역 흑자를 내고 있는 15개 국가에 초점을 맞춰 시행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여기에 한국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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