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논란' 정준영, KBS '1박2일' 3개월만 복귀

입력 2017-01-07 08:51   수정 2017-01-07 10:18

'성범죄 논란' 정준영, KBS Ƈ박2일' 3개월만 복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정준영이 KBS 2TV Ƈ박2일'에 3개월 만에 복귀한다.

Ƈ박2일' 제작진은 7일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정준영이 1월부터 Ƈ박2일'로 복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정준영은 6일 밤 녹화에 합류했으며, 이는 오는 15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지난해 9월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Ƈ박2일'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무혐의 처분 이후 최근 잇따라 정준영의 복귀에 대한 이슈가 생기자 복귀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준영의 복귀에 따라 Ƈ박2일'은 임시로 운영된 5인 체제가 아닌 6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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