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7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SMM 어워드에서 카드뮴 프리 퀀텀닷 기술로 최첨단 기술상(Cutting Edge Award)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SMM 어워드(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Award)는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카드뮴 프리 친환경 퀀텀닷 기술 개발, 업계 최초의 카드뮴 프리 퀀텀닷 TV 출시 등 친환경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삼성 퀀텀닷 TV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카드뮴을 사용하지 않은 유일한 TV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퀀텀닷 입자에 메탈을 적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QLED TV를 지난 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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