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정우탁)은 2017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교사용 세계시민교육 교재를 펴냈다고 9일 밝혔다.
초·중·고등학교용 3종으로 발간된 '새로운 교육과정에 담은 세계시민교육'은 세계시민교육의 의의와 함께 교육과정에 제시된 세계시민교육 요소를 설명한 뒤 각급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목별 사례를 소개해 놓았다. 맨 뒤에는 '유네스코가 권장하는 세계시민교육 교수학습 길라잡이'를 덧붙였다.
한경구 서울대 교수, 이경한 전주교육대 교수, 이승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 윤지아 서울강신초등학교 교사, 구희남 광주광역시 송광중학교 교사, 윤신원 서울 성남고등학교 교사 등이 집필했다.
hee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