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초고학력 시대라는데 대학에 꼭 가야할까. 출판사 창비가 겨울방학을 맞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상대로 특강을 마련했다.
다음달 1∼4일 서울 서교동 창비 사옥 지하 2층 50주년홀에서 '미래를 위한 대학 사용 설명서'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릴레이 강연은 대학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진로 모색을 돕는 일종의 대안 진로 설명회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이범 교육평론가, 하지현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상욱 부산대 물리교육과 교수, 정현백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등 명사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전망하고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조언한다.
참가비는 강연별로 5천원, 다섯 강의를 모두 들으면 2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인터넷(http://bit.ly/2jjKRb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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