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총격 게임 '크로스파이어'로 잘 알려진 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는 새 PC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를 18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울워커는 국내 유망 개발사 라이언게임즈가 만든 액션 RPG(롤플레잉게임)로 검과 총 등으로 무장한 소년·소녀 초능력자를 조종해 몬스터를 물리치는 내용이다.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소울워커는 작년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다. 애초 한국에서는 일본 게임사 세가가 퍼블리싱(유통·서비스 운영)을 맡기로 했다가 세가 측 사정으로 계약이 무산됐고, 이후 스마일게이트가 새 유통 파트너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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