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재외국민투표권·선거연령 18세 조정여부 당론 정해야"

입력 2017-01-11 09: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승민 "재외국민투표권·선거연령 18세 조정여부 당론 정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류미나 기자 = 바른정당의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유승민 의원은 11일 궐위에 따른 조기 대통령선거에 재외국민 투표권을 부여하는 문제와 선거연령 18세 하향조정 여부에 대한 당론을 조속히 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에서 "공직선거법상 궐위에 따른 대선이 치러지면 200만 명이 넘는 재외국민이 투표권 행사를 못 하게 돼 있다"면서 "그 문제에 대해 우리 당이 투표권을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국민 권리에 관한 문제니까 그 입장을 당 차원에서 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거연령 18세 문제는 안을 정했다가 번복한 것처럼 혼선을 빚었는데 일부 의원들이 반대 의견이 있지만 그럼 앞으로 이 문제는 자유투표 등으로 분명히 결론을 내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유 의원은 "올해 가장 중요한 게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 두 가지"라며 "이 두 가지에 대해선 우리 당이 종합적이고 상시로 대응하는 체제로 가는 게 옳다"고 말했다.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