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광주 감소·전남 증가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고용률이 전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11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고용률은 58.0%로 전년 동월 대비 0.6%p 하락했다.
취업자는 73만8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8천명 감소(-1.1%)했다.
실업률은 2.9%로 전년 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2천명으로 전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1천명 감소(-3.5%)했다.
전남지역 고용률은 60.1%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8%p 감소했다.
취업자는 90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천명 감소(-0.8%)했다.
실업률은 2.6%로 전년 같은 달보다 0.2%p 상승했다.
실업자는 2만4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천명 증가(8.6%)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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