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0일 스포츠투아이㈜와 양측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각종 제휴 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로야구 선수들은 비시즌 기간에 스포츠투아이가 운영하는 야구학교의 실내 시설에서 자율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의 큰 숙원이었던 비시즌 훈련 장소 마련 문제가 해결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협회는 전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야구학교는 국내 최초의 야구 종합 트레이닝 센터로 유소년, 동호인 선수 등에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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